당사방파제/당사해양낚시공원
당사방파제(200미터)울산 주전동과 정자동 사이에 위치한 당사마을 앞 방파제다. 이전에는 잡어낚시터로 취급됐지만, 2005년부터 진행된 보강공사가 완료된 이후부터는 새로운 낚시터로 거듭났다. 당사해양낚시공원(도보 3분)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강동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하였다. 2013년 7월 개장 후 한달여 만에 2만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가족단위의 낚시체험과 확 트인 동해 바다를 산책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주전몽돌해수욕장
주전몽돌해수욕장(도보 5분)울산 12경중 하나인 강동·주전 몽돌해변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몽돌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해파랑길 드라이브, 새벽 해돋이, 그림같은 포구와 마을의 풍경을 느낄 수 있어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
주전마을
주전마을(차량 5분)주전마을 '살기좋은 지역자원 - 아름다운 해안선 100선'에 선정될 만큼 해안이 아름다운 곳이며 주전마을 경관형성사업 이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다양하다.주전마을 한가운데 있는 주전항 북방파제에는 5m 높이의 해녀반신상이 조성되어 있으며, 출항어선의 안전귀환을 바라는 붉은색 불탑모양의 주전항 방파제 등대와 빨강, 파랑, 노랑, 초록색 형광페인트로 도색된 테트라포드가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
정자항/강동해변/화암주상절리/강동해수온천
정자항(차량 10분)정자항은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에 위치한다. 호안, 물양장, 교량, 어구보관소, 어선인양기, 수산물직매장 등의 시설이 조성되어 어촌과 연계된 관광어항으로발전해 나가고 있다.전국 최대의 참가자미 집산지싱싱한 생선회를 저렴하고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문난 정자항에는 늘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강동해변(차량 10분)늘 겨울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맑고 검푸른 바닷물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물보라를 일으키는 넓은 바다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경남북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만한 곳들도 많아 겨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암주상절리(차량 10분)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2,000만년전)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Lava)이 냉각하면서 열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절리이다.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직으로 발달하는 주상절리와 다르게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절리면이 지표면에 수평, 수직, 경사진 형태 등 다양한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특히 지표면과 평행하거나 비스듬하게 경사진 주상절리의 발달이 우세하다. 강동해수온천(차량 10분)강동 해수온천은 울산의 청정해역, 정자 앞바다 자연 바닷물을 그대로 침전 시켜 100°C 이상 끓여 공급하기 때문에 염도가 높고 살균효과가 뛰어나며 나트륨 및 요오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
|
대왕암/슬도
대왕암(영화,드라마촬영지 차량 25분)신라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하여 대왕바위라 한다. 일찍이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 동해 바다의 한 곳 수중에 장사 지내니 왕의 유언을 따라 왕비도 죽어 한 마리의 동해용으로 변해 하늘을 날아오르다 이곳 용추암 언저리에 숨어드니 그때부터 이곳을 대왕암이라 불러오고 있다. 슬도(영화,드라마촬영지 차량 25분)일제강점기 어업전진기지로 사용되면서 청어, 정어리, 고래 등의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크게 번성했으며, 한때 전국 어획고의 10%를 넘는 부항이었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 되었으며 최근 방어진항 고도화사업을 통해 항구와 다문화, 과거와 현재가 융합되는 글로벌 건축문화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
마애여래좌상/추억의학교
마애여래좌상(차량 2분, 도보 10분)마애불은 바위에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어물동 마애불좌상의 본존불은 높이5m, 너비 3.5m이고 좌우협시 보살상은 높이 3.5m, 너비 1m 크기로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자연 암벽면에 높은 돋을새김(高浮彫) 하였다. 도상적으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좌우 협시로 둔 약사여래삼존상으로,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추억의학교(도보3분)추억의학교는 2010년 3월 26일 개소하여 천혜의 자연 경관인 동해 바다를 훤히 내다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추억의 교육 사료관이다.
|
주전봉수대/울산테마식물수목원
주전봉수대(차량 5분) 봉수는 높은 산에 올라 밤에는 횃불과 낮에는 연기로 적의 동태나 민정 상황 등을 알렸던 통신제도이다. 군사적인 목적으로 봉수가 사용된 것은 고려 중기로 추정되며, 1149년(의종 3)에는 봉수의 거화수(炬火數)를 규정하고, 봉수군에게 생활의 대책을 마련해주었다. 울산테마식물수목원(차량 10분)20여년을 두고 가꾸며 손질하여 온 농원을 테마화한 식물수목원에는 다양한 수목과 식물을 식재하여 자연학습과 학술연구를 병행할 수있는 곳이다.
|